사회 사회일반

SK 김성근 감독 "잠자리 눈깔 별명이 좋아"


SetSectionName(); SK 김성근 감독 "잠자리 눈깔 별명이 좋아" 이상준기자 jun@sphk.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재일교포 야구인 김성근(68)에겐 '반쪽바리'라는 주홍글씨가 따라다닌다. 프로야구 SK를 맡아 우승하자 '야구의 신'이란 듣기 좋은 별명이 붙었지만 '공공의 적', '욕심 많은 노인네', '잠자리 눈깔'이란 비아냥도 생겼다. SK 김성근 감독은 수많은 별명 가운데 '잠자리 눈깔'을 가장 좋아한다. 김 감독은 9일 KBS 2TV에서 방송된 에 출연해 "기자와 이야기할 때도 귀는 열어두고 눈은 운동장을 본다"고 말했다. 전후좌우를 한꺼번에 볼 수 있는 잠자리처럼 운동장 곳곳에서 훈련하는 선수를 지켜본다는 뜻으로 붙여진 잠자리 눈깔은 마음에 쏙 든다고 했다. 연습벌레로 소문난 SK 3루수 최정도 요령을 피우다 잠자리 눈깔에 적발된 적 있다. 어느날 김 감독이 투수를 지도하는 틈을 타 최정은 잠깐 한숨을 돌렸다. 최정을 따끔히 혼낸 그는 "내가 타자 앞에 있다고 투수가 방심하면 안 된다"며 웃었다. '욕심 많은 노인네'라는 별명에 대해선 "마음에 들지 않는다. 난 부드러운 남자지 노인은 아니다"는 말로 웃음을 자아냈다. 칠순을 바라보는 나이지만 아직도 청바지를 즐겨 입는 그에게 나이는 숫자에 불과했다. /스포츠한국 [연예계 비화] 아니! 이런 일도 있었네~ 살짝 들춰보니… 전체보기 클릭! ▶ 제 얼굴에 침뱉기? MBC에 쓴소리 오상진 아나 결국… ▶ '전두환 며느리' 박상아, 은닉재산과 무슨 연관이… ▶ 공중화장실까지… 그룹 멤버들, 한 여배우와 충격 성관계 ▶ 아역스타 A양 알고보니 '텐프로 새끼마담' 충격! ▶ 한국인 모델·방송인… 日서 '실제 성행위' 충격! ▶ 김용준, 여친 황정음의 아찔한 속살노출에 결국… ▶ 구준엽 前여친, 재벌 유혹해 20일만에 동거·임신? ▶ '1박2일' 후폭풍! 김연아 닮은 국악고 여고생 결국… ▶ 전도연, 홀딱 벗은男 정면에서 무릎꿇고 입으로 애무를… [아나운서 비화] 열애·결혼·이혼·성형… 각종 추태까지… [스타들의 이혼 결별] 수많은 사연! 불륜·뒤끝·헐뜯기 행각도… [스타들의 결혼 생활] 그들만의 은밀한 침실속 부부생활까지… [연예계 숨겨진 비화] 아니! 이런 일도 있었네~ 살짝 들춰보니…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연예계 이슈 추적해보니…] 전체보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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