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銀,내달 60개점포 통폐합
한빛은행이 출장소 23개, 지점 37개등 총 60개점포를 내달 초까지 통폐합한다.
한빛은행 고위관계자는 15일 『지난 9월말 제출한 경영정상화 계획에 따라 그동안 폐쇄대상 점포에 대한 분류작업을 벌여 총 60개점포를 없애기로 확정했다』며 『당장 이번주터 폐쇄작업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빛은행은 이에따라 이달말까지 출장소를 중심으로 총 21개를 폐쇄한 뒤, 2차로 내달 10일께까지 추가로 39개 점포를 통폐합 하기로 했다.
폐쇄대상 점포로는 연세의료원, 세종대학교, 산본역, 화정, 상일동, 성내역등 총 23개의 출장소와 공릉동, 길음역, 신정1동, 우산동, 도봉동등 37개 지점이 확정됐다.
이진우기자
입력시간 2000/10/1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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