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전북 유남금고 경영관리 실시

신용관리기금은 지난 10일 전북 남원의 유남상호신용금고에 대해 경영관리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관리기금은 유남금고가 과다한 부실대출과 자기자본 완전 잠식으로 예금지급을 못해 경영관리를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유남금고는 10일부터 예금 입출금을 포함한 모든 채무의 지급이 중단됐고 임원의 직무집행도 정지됐다. 유남금고는 지난 9월말 현재 수신 409억원에 여신 123억원인 소형 금고다. 한편 경영지도를 받고 있는 경기의 우신금고도 지난 12일까지 증자를 하지 못함에 따라 금주내 경영관리를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트루먼쇼' 16일 무/료/시/사/회 일간스포츠 텔콤 ☎700-9001(77번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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