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위스콘신주에서 몸무게 13파운드 12온스(약 6.24kg)의 초우량 아기가 태어났다. 밀워키의 콜롬비아센터 대변인인 지난 70년간 이 병원 분만실에서 태어난 아기 가운데 딜레이니가 가장 큰 아기라고 밝혔다. 가족들은 물론 의료진들까지도 아기의 큰 몸집에 대해 적절한 설명을 하지 못하고 있지만, 남편 폴 버젤은 “아내가 임신 기간에 많은 양의 우유와 비타민제, 초콜릿 칩 아이스크림, 과일 등을 먹은 것이 원인일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엄마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