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부산시, 상하수도요금 등 스마트폰으로 납부

부산시는 다음달 1일부터 기존 지방세뿐만 아니라 세외수입, 주정차위반과태료, 상하수도요금 등을 스마트폰에서 납부할 수 있는 ‘스마트 위택스’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스마트 위택스’ 서비스는 지방세, 세외수입, 주정차위반과태료, 상하수도요금 등을 스마트폰에서 신용카드, 계좌이체(e-giro)로 납부 하는 앱을 말한다.


이번 ‘스마트 위택스’ 서비스 확대 시행으로 기존의 지방세 납부에 이어 다음달 1일부터는 세외수입, 주정차위반과태료, 상하수도요금 등을 조회 납부할 수 있으며, 전자납부번호를 이용하면 가족 등 타인의 지방세입금도 납부 가능하다.

관련기사



또 정기분 지방세에 대한 전자고지와 지방세·세외수입 관련 정보 알림(Push) 기능을 추가해 지방세, 세외수입 관련 정보도 편리하게 제공한다.

‘스마트 위택스’를 사용하려면 PC로 위택스에서 회원가입을 한 뒤 스마트폰에 ‘스마트 위택스’ 앱과 공인인증서를 설치하면 된다.

한편, 부산시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주정차위반과태료, 상하수도요금과 더불어 버스전용차로위반과태료, 주거지전용주차료를 사이버 지방세청(http://etax.busan.go.kr), ARS(1544-1414), 구·군 무인수납기 등에서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조원진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