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신금 소매금융 강화

상호신용금고업계가 종합통장 대출 확대 등 소매금융 시장에 대한 영업강화에 나서고 있다. 올들어 부도가 잇달으면서 법인영업에 대한 리스크가 커짐에 따라 법인대출심리가 극도로 위축된 탓이다.18일 신용금고업계에 따르면 금고업계 소매금융의 대표상품인 종합통장 대출의 경우 이 상품을 취급중인 서울소재 21개 금고의 지난 8월말 현재 총액은 2천2백32억원을 기록, 6월말에 비해 5%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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