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은행聯 상임고문 신동혁씨




은행연합회는 지난달 중순 사원총회(회원사 전체회의)를 열어 신동혁 전은행연합회장을 1년 임기의 상임고문으로 추대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상임고문은 은행연합회 정관상에 있는 정식 직제로 일정 수준의 보수도 받는다. 신 전회장은 지난해 11월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었다. 전직 은행연합회장이 상임고문으로 추대된 것은 지금까지 8명의 회장 가운데 경제부총리를 지낸 신병현 전 회장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이용만, 정인용 전 재무장관도 은행연합회 상임고문을 맡았으나 연합회장 출신은 아니었다. 신 전 회장은 이에 따라 삼청동 금융연수원에 '은행연합회 상임고문실'을 마련하고 40년 '뱅커'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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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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