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윔블던오픈 20일 개막

'황제' 페더러 · '요정' 샤라포바 2연패 관심

128회째를 맞는 최고 권위의 메이저 테니스대회인 윔블던오픈(총상금 약 184억원)이 오는 20일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개막해 2주간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황제’ 로저 페더러(스위스)의 3연패와 ‘요정’ 마리아 샤라포바(러시아)의 2연패에 관심이 집중된다. 페더러와 샤라포바는 잔디코트에서 강점을 보여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힌다. 앤디 로딕(미국)과 쥐스틴 에넹(벨기에)이 남녀 대항마로 지목된다. 이형택(랭킹 68위ㆍ삼성증권)은 20일 본선 단식 1회전에서 토마스 엔크비스트(131위ㆍ스웨덴)와 맞붙고 조윤정(84위ㆍ삼성증권)은 아란차 파라 산토냐(81위ㆍ스페인)와 첫판에서 격돌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