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권 봄맞이 마케팅] 제일은행 '더블플러스 통장'

사고땐 최고 10억 보험금


제일은행의 ‘더블플러스 통장’은 일반 정기예금 보다 높은 금리를 주면서 가입기간 중 사고가 발행할 경우 최고 10억원까지 상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증서로만 유통되던 양도성예금증서(CD)를 마치 정기예금에 가입하는 것처럼 통장으로 거래하도록 만든 국내 최초의 통장식 CD상품이다. 특히 이 상품은 일정 고객을 대상으로 거래기간 중 예금주가 사고로 사망하거나 다치면 최고 10억원까지 보험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물론 보험료는 은행이 부담한다. 예를 들어 이 상품에 1억원을 가입한 홍길동씨가 상해로 사망할 경우 은행은 예금 1억원 외에 추가로 보험금 1억원을 더하여 2억원을 지급하게 된다. 만약 10억원을 가입하면 20억원을 받게 되는 것이다. 예금금리는 시장실세 금리를 반영해 만기까지 확정금리를 지급하는 상품으로 일반 정기예금대비 0.1%의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또 예금 만기 시에는 자동으로 입출금식 통장에 입금 처리하므로 예금해약을 위해서 굳이 은행에 나올 필요도 없다. 예치기간은 30일에서 1년까지 일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 가입금액은 2,000만원 이상이며, 이자는 일수로 계산하여 만기에 지급한다. 개인은 물론 법인도 가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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