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팀은 포스코 및 출자사의 원자력 사업을 총괄하고 기술전수와 원자력 인력 육성 등도 담당한다. 또 원자핵 분열 시 발생하는 고열로 다량의 수소를 만들어 이를 제철 과정의 촉매제로 활용하는 `수소환원제철법' 연구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원자력사업전략팀을 통해 원자력 사업에 대한 효과적인 진출전략을 수립하고 기후변화 대응시대를 맞아 제철사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포스코는 지난 6월 14일 포스코건설, 대우엔지니어링 등과 함께 스마트 원자로 국책사업 참여협약을 체결하는 등 원자력 분야 기술개발을 추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