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이 부산아시안 게임 물류전담반을 구성했다.대한통운은 7일 "부산 우암 보세장치장에 대회 물자를 보관하고 통관업무를 지원하는 상황실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상황실에는 조직위 직원 30여 명과 대한통운 관계자 15명이 상주하며 각 경기장, 선수촌, 미디어센터의 물자 이동현황을 점검하게 된다.
또 이곳에는 해외에서 들어오는 경기용 물자를 보관ㆍ관리하게 될 3,000여 평 규모의 중앙창고를 설치해 대회종료 후 물자 반출이 끝날 때까지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