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35720)이 3ㆍ4분기 실적 호전 전망과 함께 매수추천됐다.
1일 대우증권은 다음이 이달 중순부터는 3ㆍ4분기 실적 호전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 `매수` 추천하고 6개월 목표주가로 15만원을 제시했다.
허도행 애널리스트는 “
▲검색광고 매출액이 3ㆍ4분기부터 늘어나고
▲하반기 들어 경기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전자상거래(다음쇼핑) 부문의 매출액 증가율이 기대되며
▲게임 사업부문의 최대 동시접속자수가 급증하고 게임 아이템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면서 “3ㆍ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42% 증가한 133억9,000만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성종화 메리츠증권 애널리스트도 “인터넷주 가운데 다음의 3ㆍ4분기 실적모멘텀이 가장 양호하다”면서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8만원으로 상향했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