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양의 땅, 멕시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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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선 시속 50k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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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태양의 땅, 멕시코' (EBS 오후8시50분)
뜨거운 태양과 사막의 선인장, 챙이 넓은 모자 솜브레로와 마리아치의 음악, 그리고 아스테카와 마야의 고대문명까지. 고대와 현대를 넘나드는 건축, 예술, 축제, 음식 등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멕시코는 세계에서 가장 따분하지 않은 나라 중 하나다. 지리적으로 북아메리카에 속하지만 문화적으로 라틴아메리카인 멕시코는 면적이 한반도의 9배에 달하며 32개의 주마다 서로 다른 독특한 문화를 가지고 있다. 천혜의 자연과 고대 문명의 유적지가 공존하며 고대 문명과 스페인 식민지 시절의 문화가 융합돼 독특한 혼혈문화를 탄생시킨 멕시코! 그 수많은 얼굴을 가진 정열의 땅으로 떠나본다.
■시사기획 KBS10 '생명선 시속 50km' (KBS1 오후10시)
KBS 시사기획10은 지난 3월 교통안전법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현재의 법 규정으로는 사고다발구간의 기준이 지나치게 협소해 교통사고가 반복하는 곳 즉 ‘사고다발구간’의 문제점을 제대로 밝혀내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보도 이후 국토해양부는 4개월 만에 교통안전법을 개정했지만 여전히 갈 길은 멀다. 지난 7월 도로교통공단은 2009년 교통사고 현황을 집계해 발표했으나 그 수치는 기대와 달리 크게 개선되지 않았다. 이명박 정부는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 줄이기’를 국정과제로까지 선정했다. 과연 무엇이 문제일까? 대표적인 민생인 교통안전 정책의 문제점을 취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