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22)가 다음주에 열리는 한 자선대회에서 메이저 대회 7승의 톰 왓슨(50), 피터 제이콥슨(45) 등 미국 PGA의 유명 선수들과 함께 자리한다.박세리는 오는 6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의 보드오브트레이드GC에서 열리는 제4회 알타미라챌린지자선골프대회에 초청받았다. 이 대회는 주로 PGA 유명선수들이 초청을 받는데 이번에는 주최측이 LPGA 스타로 부상한 박세리를 특별 초청했다.
경기방식은 18홀을 도는 프로암 방식으로 프로 1명과 아마 3명을 한조로 묶어 3개조가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