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현대車, '홈페이지 마법사' 개발현대자동차가 150개 해외대리점들이 자체적으로 홈페이지를 쉽게 제작할 수 있는 「홈페이지 마법사」를 개발, 본격적인 월드와이드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현대차는 해외 대리점 가운데 불과 20여개 정도만이 웹사이트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 착안, 홈페이지 마법사를 이용해 전체 대리점들이 편리하게 사이트를 개설하도록 돕고 일관성 있는 기업이미지를 알리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홈페이지 마법사에는 전세계 153개국에 수출되는 현대차 제품의 이미지와 관련 자료들을 데이터베이스화했으며 클릭 한번만으로 새로운 이미지와 자료를 올릴 수 있는 기능이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그동안 대리점별로 나눠져 있던 정보들이 사이트 네트워크망을 통해 공유할 수 있게 됐다』면서『대리점간에 활발한 정보교환으로 경쟁력이 더욱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일반일들도 해외대리점에 접속하려면 먼저 현대자동차 홈페이지(WWW.HYUNDAI-MOTOR.COM)에 접속,「월드와이드 네트워크」를 검색한후 찾고자 하는 국가를 선택하면 된다.
최인철기자MICHEL@SED.CO.KR
입력시간 2000/06/20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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