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6월 18일 볼만한 TV프로*

■논스톱Ⅲ(MBC 오후6시50분)'효진에게 하하를 보낸다'. 하하가 길가에서 주운 꽃을 효진에게 주자 효진은 하하가 자기를 좋아한다고 생각한다. 기분이 좋아진 효진은 매사에 여유롭고 넉넉한 마음 씀씀이를 보인다. 민용이 어디선가 맛있는 음식을 먹고 들어오자 이진은 민용을 미행한다. 민용은 대형 할인마트 시식코너를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비법을 전수해 준다. ■트루 스토리(SBS 오후7시5분) 1991년, 구두 봉제공 동철 씨는 길가에서 오리인형 하나를 사 아내에게 선물한다. 7년 뒤 집안을 청소하던 아내는 오리인형을 세탁하려다 배 안에서 다이아몬드를 발견한다. 감정결과 다이아몬드는 5~10억 시가의 진품으로 밝혀진다. 하지만 동철씨는 이 다이아몬드 때문에 유치장 신세까지 지게 된다. ■여인천하(SBS 오후10시30분) 김씨(이혜숙)는 복중 태아를 지키기 위해 난정(강수연)을 내치기로 결심한다. 윤비가 난정(강수연)을 불러 복중 태아에 문제가 생긴다면 죄를 묻겠다고 하자 난정은 서운해 한다. 집을 떠나라는 김씨의 명령에 난정은 독을 탄 이별주를 준비하고, 난정이 먼저 마시자 의심없이 술을 입에 댄 김씨는 곧 피를 토하며 고통스러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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