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양키스 격파 "보스턴 나와"
9년만에 AL챔피언십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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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뉴욕 양키스를 격파하고 9년만에 아메리칸리그(AL) 챔피언십시리즈에 올랐다.
AL 중부리그 1위 클리블랜드는 9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AL 디비전시리즈 4차전에서 양키스를 6대4로 물리치고 3승1패로 챔프전에 진출했다.
반면 와일드카드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던 양키스는 2004년부터 4년 연속 월드시리즈 진출에 실패하면서 통산 27번째 우승 꿈도 물거품이 됐다.
이로써 챔피언십시리즈(7전4선승제)의 대진이 모두 결정됐다. 콜로라도 로키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12일 내셔널리그 챔프전 첫 경기를 치르고 아메리칸리그에서는 클리블랜드와 보스턴 레드삭스가 13일부터 월드시리즈 진출 티켓을 다툰다.
입력시간 : 2007/10/09 1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