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예장총회장 박정식목사 타계
제85회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통합) 총회장을 지낸 박정식 목사가 8일 오후3시25분 전남 순천 성가롤로병원에서 지병으로 타계했다. 향년 64세.
제85회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통합) 총회장을 지낸 박정식 목사
지난 71년 서울노회에서 군목으로 목사 안수를 받은 고인은 육군 군목 대위로 예편한 뒤 77년부터 최근까지 순천제일교회에서 목회했다. 예장 통합 유지재단 이사장, 사회복지법인 순천 성신원 이사장, 한남대 이사, 장신대 이사, 순천노회장 등을 역임했다.
장례는 오는 12일 오전10시 순천제일교회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으로 치러지며 시신은 고인의 유지에 따라 전남대병원에 기증된다. 유족으로는 부인 이희옥씨와 박미현ㆍ미진ㆍ미선씨가 있다. (061)725-5910
입력시간 : 2004-11-09 1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