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정부가 ‘2012 여수 엑스포’ 유치를 지원한다는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27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케말 우나크탄 터키 재무부 장관은 이날 열린 현대차 터키공장 확장 기념식에 참석해 현대차가 터키의 자동차산업 발전 및 민간교류에 앞장선 것을 높이 평가하면서 “터키는 여수 엑스포 유치를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최근 유럽에서 엑스포 유치활동을 펼쳐온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은 “한ㆍ터키간의 우호관계가 지속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