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LG생건 ‘화장품 온라인 유통채널’강화 나선다

신개념 소셜뷰티 플랫폼 ‘뷰티앤써’ 도입

LG생활건강이 소셜뷰티 플랫폼 ‘뷰티앤써’를 도입, 화장품 온라인 유통채널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소셜뷰티 플랫폼은 단순히 쇼핑몰에 물건을 올려두고 파는 형태가 아니라 고객과의 소통이 이뤄지는 커뮤니티가 결합해 구매를 활성화하는 새로운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다양한 커뮤니티 서비스를 통해 제품에 대한 생생한 정보와 고객들의 구매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뷰티앤써에서 취급하는 제품은 백화점에 입점되는 LG생활건강의 프리미엄 화장품 브랜드 오휘ㆍ후ㆍ숨ㆍ빌리프ㆍ다비ㆍ까쉐ㆍ프로스틴 등이다. 또한 랑콤ㆍ비오템 등의 타사 제품은 물론, 에르메스와 불가리, 마크제이콥스 등 유명 향수브랜드 제품도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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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LG생활건강은 온ㆍ오프라인을 통해 지인에게 좋은 제품을 추천하면 구매금액의 10%를 고객에게 돌려주는 ‘뷰티 앰배서더’ 제도를 활성화해 소비자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뷰티앤써’ 오픈을 기념해 LG생활건강은 올 연말까지 ▦ 첫 구매시 바로 사용 가능한 10%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 친구 추천 시 3,000원 적립하며 ▦ 한 달 동안 친구 10명 이상 추천한 고객 대상 숨37 시크릿 프로그래밍 에센스 경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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