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보유 바람직/이동진 서울증권 투자분석팀장(오늘의 투자전략)

IMF와 G7의 긴급자금 조기지원 등으로 단기적인 달러수급의 불균형은 어느정도 해소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금리가 사상최고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등 환율과 금리의 향방이 여전히 불투명한 상태다.투신이나 은행 등의 기관투자가들은 환매에 대응하거나 혹은 BIS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매물을 내놓을 것이다. 따라서 낙폭과대에 따른 반등이 예상되지만 상당한 리스크를 동반하는 만큼 현금보유전략이 바람직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