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이 24일 국내 판매시점관리(포스·POS) 단말기 선두기업을 인수한 한국전자금융(063570)에 대해 신규사업 진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국전자금융은 지난 20일 공시를 통해 “신성장동력 육성을 통한 사업다각화를 도모하고자 비상장사인 오케이포스의 지분 70%를 190억원에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홍식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오케이포스는 국내에서 42%의 시장점유율을 보이는 선두기업”이라며 “고객정보 분석에 의한 마케팅 전략이 중요해짐에 따라 포스 시장 확대는 가속화될 전망이어서 신규사업에 진출한 한국전자금융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