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최동수 조흥은행장 ABA회장 취임

최동수 조흥은행장이 아시아은행가협회(ABAㆍAsian Bankers Association) 제12대 회장으로 취임한다. 조흥은행은 5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ABA 제21차 연차총회에서 최 행장이 국내 은행장 중에서는 처음으로 ABA 회장에 취임하게 됐다고 4일 밝혔다. ABA는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의 25개국, 110여개 회원 은행들이 참여하는 국제금융기관 협의체다. 지난 81년 설립됐으며 국내에서는 조흥ㆍ산업ㆍ국민ㆍ우리ㆍ외환ㆍ기업ㆍ하나ㆍ한미은행과 농협, 신용보증기금 등 10곳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한편 이번 총회는 ‘아시아 은행의 새로운 도전에 대한 대응’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부 콴 베트남 부총리와 레 득 투이 베트남 중앙은행총재 등 25개국에서 100여개 은행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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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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