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삼성서울병원 심혈관센터 문열어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은 최근 진료ㆍ기본검사ㆍ결과를 원 스톱으로 하루 만에 확인할 수 있는 심장혈관센터를 개설했다. 병원 외래 2층에 마련된 심장혈관센터는▲초진클리닉 ▲관상동맥질환팀 ▲심부전판막질환팀 ▲선천성질환팀 ▲부정맥팀 ▲혈관질환팀 등 전문 진료팀을 갖춰 치료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초진클리닉은 심장질환으로 병원을 처음 찾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료-기본검사-결과를 당일에 해결할 수 있다. 검사결과에 따라 관상동맥질환팀, 심부전판막질환팀 등 가장 적합한 5개 전문 의료진에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환자를 의뢰하는 협진 시스템까지 갖췄다. 이흥재 심장혈관센터장(심장소아과)은 “전문센터 개설으로 장시간 대기하거나 진료과를 잘못 찾아 내과에서 외과로 옮겨 다니던 불편을 줄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심장혈관질환은 암, 뇌혈관질환에 이어 국내 사망률 3위에 이르는 고위험 질환. 고혈압 협심증 심근경색 부정맥 선천성심장병 등이 있다.(02)3410-3792 <박상영기자 sane@sed.co.kr>

관련기사



박상영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