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그룹은 11일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백원기 Technical Yarn PU장과 김규영 섬유PG CTO(Chief Technology Officer)를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효성 관계자는 “올해부터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술전담임원 직제를 신설했다”며 “조직 활성화와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신임 임원 기용을 크게 늘렸다”고 설명했다.
효성은 이번 정기인사에서 부사장 2명을 포함 총 30명의 임원을 승진 발령했다.
<조영훈기자 dubbch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