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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플러스 영남] 대구 달성2차 産團외투기업 입주 줄이어

기업&기업인<br>韓·日합작 '텍산' 공장 준공<br>협력업체 5~6개社도 동반 이전 희망<br>스위스 리히터-DK사는 내달 착공


[BIZ플러스 영남] 대구 달성2차 産團외투기업 입주 줄이어 기업&기업인韓·日합작 '텍산' 공장 준공협력업체 5~6개社도 동반 이전 희망스위스 리히터-DK사는 내달 착공 대구=손성락 기자 ssr@sed.co.kr 대구 달성군 구지면 달성2차산업단지에 외국인 투자기업의 입주가 속속 이뤄지고 있다. 한일 합작투자법인인 ㈜텍산은 달성2차 산단 내 외국인 전용부지에 500만 달러를 투자, 생산시설을 완공하고 지난 16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텍산은 중장비 부품업계 세계 2위인 일본 토피(Topy) 그룹과 국내 산엔지니어링이 합작 투자한 법인. 텍산은 앞으로 볼보(Volbo), KBL 등 국내·외 건설장비업체에 부품을 공급해 연 50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토피 그룹의 마쓰다 사장 등 각 사업부 임원 10여명이 참석, 국내 첫 진출한 대구공장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이번 텍산 공장 준공에 따라 협력업체 5~6개사도 동반 이전을 희망하고 있어 상당한 고용 증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3월에는 일본 투자기업 SHEC가 반도체부품용 파인세라믹 공장을 완공했다. 또 미국기업이 투자한 의료기 제조 및 판매 업체인 에스탐(ESTAM)도 현재 공장을 짓고 있다. 이밖에 올 1월 유치한 자동차 부품업체(소음저감부품)인 스위스의 리히터-DK사도 5월중 입주 및 임대계약을 체결, 곧 공장 건립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처럼 달성2차 산단에 외투기업이 관심을 보이는 것은 땅값이 저렴한 데다 인근에 테크노폴리스와 국가산업단지(예정)가 추진됨에 따라 산업단지의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달성 2차 산단 내 잔여 외국인 전용부지(6만여㎡)에는 글로벌 자동차부품사와 솔라 제조업체 등을 집중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울산 토박이' 삼창기업 창립 34돌 • 삼창기업, 원전제어계측 분야 국내 최고 • 삼창기업·자회사 엔바로테크 • 양복점 브랜드 '당코리 테일러' 이영재 • 신승부 울산대 생명화학공학부 교수 • 대구상의 '경제 아카데미' 창립 外 • 산업용 세정제 전문 메카켐코리아 • "따뜻한 밥 한끼로 행복 나눠요" • 대구 달성2차 産團외투기업 입주 줄이어 • 대구모바일단말상용화센터 이종섭 센터장 • 울산 '지산 오차드 힐' 울주'가화파티오' • 덕양산업 '울산 신기술 연구소' 설립 • 울산 '서울성형외과' • 안동, 경북 북부 물류중심 부상 • 울산항만公 '항만 세일즈' 나선다 • 마산밸리 'U-메뉴팩처링사업' 탄력 • 경남은행, 장학재단·메세나사업등 사회공헌 • 창원市, 獨세계시장회의 참가 • 마산 국화축제-함평 나비축제 자매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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