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정책

원·달러 환율 상승 출발

원·달러 환율이 상승세로 출발했다. 1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오전 9시24분 현재 전날보다 5원 오른 1,116원 30전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1원 오른 1,113원 50전으로 출발해 상승폭을 넓혀가고 있다. 지난주 뉴욕증시 하락과 글로벌 달러 반등의 영향을 받은데다 심리적 저항선인 1,110원 붕괴를 앞두고 달러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능현 기자 nhkimch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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