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ㆍ디지털카메라 등에 쓰이는 스테핑 모터 전문업체인 모아텍이 주식과 현금배당을 동시에 실시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했다. 1일 코스닥시장에서 모아텍 주가는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5,110원에 거래를 마쳤다. 5일째 상승세다. 모아텍은 이날 공시에서 “1주당 보통주 0.1주의 주식배당 및 165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모아텍은 올해 3ㆍ4분기까지 누적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2.9% 증가한 870억원, 영업이익은 36% 늘어난 89억원을 기록했다.
/최수문기자 chs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