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사내칼럼

[톡톡! SNS] "간편하고 입맛에 맞는 MSG는 한국의 맛?" 外

▲"간편하고 입맛에 맞는 MSG는 한국의 맛?"

서울 지역 식당 자영업자 93%가 인공조미료인 MSG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관련 기사 댓글로 누리꾼들은 "바쁜 세상에서 MSG를 사용하는 것이 간편하다는 것은 알지만 한식을 고급화해 발전시켜야 한다. 얼렁뚱땅 만들어진 엉터리 음식에 중독되면 안 된다(ilsuk****)" "10곳 중 9곳이 MSG로 맛을 낸다는 건 심각한 문제다. 유해성은 일단 뒤로 하고 한국 음식 맛이 MSG로 바뀐다는 것인데 이건 우리 스스로 부끄러워해야 한다. 한국의 맛은 우리가 지켜나가야 할 전통이고 유산이다(love****)"라며 한국의 맛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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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MSG를 무조건 나쁘다고만 할 수는 없다. 식품을 발효시켜 그 성분만 추출한 것이니. 선택은 본인이 하는 것이다(ezis****)" "그냥 먹어도 아무 상관없는데 왜 악의 축처럼 취급되는지 모르겠다(tode****)"라며 MSG 사용에 대해 너그러운 반응을 보였다.

▲"밀양 송전탑 반대는 님비현상"

밀양 송전탑 공사를 반대하는 집회에 참가한 7명이 현장 앞 움막 철거 현장에서 경찰에 연행됐다.

이에 관련 기사 댓글로 누리꾼들은 "공권력 확보 차원에서 과격 시위 불순 세력만큼은 확실하게 처벌해라(csk5****)" "불법 시위와 집회, 공무집행 방해 집단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공권력 집행해라. 지방자치단체의 폐단이 지역 이기주의 발호이다(a010****)" "정당한 시위는 개인적으로 찬성하고 전국민의 지지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즉흥적이고 정당치 못한 시위는 감정에만 치우쳐 일반 시민의 불편함을 초래하게 된다. 정당한 이유로 정당한 시위를 하길 바란다(etha****)" "지역 이기주의이다. 이것이 님비현상이다(kuki****)"라며 이들의 집회에 부정적인 의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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