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게임빌, RPGㆍ글로벌 소싱으로 4분기 공략 박차


게임빌이 총 10여 종의 신작 게임으로 4분기 글로벌 시장을 정조준한다.


특히 글로벌 소싱을 통한 대작들과 RPG 신작들을 중심으로 하반기 총공세에 나설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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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에는 최근 출시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판타지 풍 TCG와 퍼즐 RPG가 조화를 이룬 ‘스피릿스톤즈’와 유명 무협 모바일 TCG ‘대장문’에 이어 새롭게 블록버스터 급 기대작이 총출동한다.

무엇보다 ‘제노니아온라인’, ‘레전드오브마스터온라인’, ‘아카샤’와 같은 RPG 대작들을 중심으로 미드코어 시장을 리드할 전망이다. 더불어 게임빌USA가 엄선, 독일, 이스라엘 등 다양한 국가의 게임이 본격적으로 소싱되어 전 세계 곳곳에서 시장 공략이 가속되는 부분에 관심이 집중된다. 현재 전 세계 개발사에서 게임빌USA를 통해 신작 게임을 서비스하기 위해 매월 500여 건의 퍼블리싱 요청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같이 게임빌은 롱런할 수 있는 기대작들을 대거 선보이며 전 세계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는다는 전략이다.

한편, 매년 글로벌 시장에서 큰 성과를 내고 있는 게임빌은 기존 영어, 일어, 중국어 간체, 번체 외에도 스페인어, 독일어 등의 언어를 추가적으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며, 더욱 강력한 글로벌 서비스 레벨업 강화에 나설 전망이다.


노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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