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호영 LG증권 투자전략팀장선물 만기일(11일)이 임박하면서 프로그램 매도물량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개인 및 기관들의 저가매수세도 유입될 것으로 전망돼 활발한 매매공방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주가 향후 증시향방을 결정하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그동안 급매물의 소화가 상당히 이뤄져 장세 안정감이 높아진 상태다. 투자자들은 3월물 선물만기일 이후 장세변화 가능성에 대비해 대형우량주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필요가 있다. 거래량이 증가하고 지수가 매물대를 넘어설 경우 증권, 건설등 대중주에 대한 관심도 높여 볼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