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부품·소재산업이 올 하반기 생산과 설비투자, 고용등에서 비교적 큰 폭의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 됐다.
산업자원부는 기계산업진흥회와 공동으로 전국 798개 업체에 하반기 전망을 조사한 결과 부품·소재산업은 지속적인 수출증가와 신제품 개발 확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생산이 11.6%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수출용 출하는 세계경기 호조와 업체들의 글로벌 마케팅 강화노력에 힘입어 25% 이상 성장할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