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명품가전 밀레가 음식물 특성에 따라 자동 조리되는 빌트인 전자레인지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신제품 빌트인 전자레인지는 총 26리터(ℓ)의 넓은 조리공간에 내부를 스테인리스스틸 재질로 제작해 전자파가 흡수되지 않고 음식물에 열이 골고루 전달될 수 있게끔 고안됐다.
특히 총 11개의 해동 및 데우기 등 오토프로그램이 탑재돼 있으며 음식물 무게에 따라 조리시간 및 열의 세기를 자동으로 설정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기전력이 1W 미만에 불과해 에너지절약 제품에 속한다. 가격은 198만원 선. 문의 (02) 3451-9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