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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의 스튜어트 영화밖에서도 교수된다

SF영화 ‘엑스맨’에서 사비에 교수 역으로 출연한 배우 패트릭 스튜어트가 실제로 교수가 된다. BBC인터넷판은 14일(현지시간) “할리우드 스타 스튜어트가 자신이 학장을 맡고 있는 영국 허더즈필드대에서 공연예술 강의를 맡게 됐다”며 “또 대학이 처음 시작하는 대학원 과정에서 400명의 학생을 이끌게 됐다”고 보도했다. 허더즈필드 지역에서 태어나 지난 2004년 이 대학 학장을 맡은 스튜어트는 “굉장히 영광스럽다”면서 “매우 자랑스럽고 앞으로 직원ㆍ학생들과 계속 일하고 싶다”고 말했다. 허더즈필드대는 올해 6,00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63명이 연극으로 학위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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