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광복절 태극기 펄럭이자" 강남 곳곳서 캠페인

광복절을 앞두고 서울 강남구 곳곳에서 태극기 달기 캠페인이 펼쳐진다. 14일 오전 7시50분 강남역 11번 출구와 논현동 관세청사거리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 강남구협의회와 한국자유총연맹 강남구지회 회원 300여명이 차량용 태극기 6,000개를 나눠준다. 강남구건축사협회는 광복절 전까지 개포4동 일반 주택가와 논현1동 아파트 등에 태극기 1,060세트를 무상기부하고, 망가진 국기꽂이를 수선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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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백화점은 15일까지 명품관에 걸린 30개 디지털스크린에 태극기 달기 홍보 영상을 틀고, 이마트 역삼점은 방문고객 100명에게 태극기를 무료로 나눠준다. 이날 오후 5시 대청역과 인근 공원에서는 일원1동 주민 300명이 광복절 기념행사를 연다. 육군사관학교 군악대가 행진하고 어린이 태권도 시범, 비보이 공연, 광복절 노래 배우기 행사 등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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