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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은, 서울대병원에 5,000만원

입력2012.05.02 14:45:46 수정 2012.05.02 14:4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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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양용은(40ㆍ사진)은 2일 정희원 서울대병원장에게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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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은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받기 어려운 환자들과 난치성 질병 치료 연구를 돕기 위해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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