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은 처절하게 깨지고 난 다음 비로소 꿈틀거리는 갈급한 희망이다."-유영만 한양대 교수, 처절함과 처연함 뒤에 슬며시 다가오는 손짓을 만날 때 가슴은 뛰기 시작한다면서.
▲"우리 여전사들에게 큰 박수를 보내자."-박찬종 변호사, 올림픽 여자핸드볼과 배구에서 비록 메달획득은 못했지만 잘 싸웠다면서. 지난 4년간의 눈물과 땀은 반드시 다음 기회에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옳은 것만으로는 사람의 마음을 살 수 없다."-혜민스님, 미국 햄프셔대 교수, 두뇌가 뛰어난 사람을 존경하기보다 덕이 있거나 대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사람을 사람들은 존경하게 된다면서.
▲"천수답처럼 하늘만 바라보는 처지가 되었네."-김용기 반도체 전문가, 녹조가 다 없어지려면 대략 500㎜ 정도의 큰 비가 내려줘야 한다는 소식을 듣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