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제4회 대학<원>생 경제논문 공모/대상 등 11명 시상

◎본사·감정원 주최서울경제신문사와 한국감정원이 공동 주최한 제4회 「전국 대학(원)생 경제논문 현상공모」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26일 하오 2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감정원 9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손선규 한국감정원장, 김진동 서울경제신문사주필, 학부모·친지 등 1백여명이 참석해 경제논문 현상공모 수상자들을 축하·격려했다.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경제논문 현상공모에서 영예의 대상은 「통일비용 재원조달의 원칙과 방안연구」라는 논문을 출품한 김재수군(한동대 경영경제학부3년)이 수상, 상금 5백만원과 상패를 받았다. 또 금상에는 「한국경제의 고물류비용 구조개선을 위한 인프라 투자전략」을 제출한 김전욱군(국민대 경제학과3년)과 「기업윤리적 측면에서의 국가 경쟁력과 로비활동」을 출품한 홍순표군(국민대 대학원 경제학과 석사과정)이 수상, 각각 2백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받았다. 상금 각 1백만원이 주어지는 은상은 조장형(서울시립대 경제학과 3년), 이상도(충북대 대학원 경영학과 석사과정), 임재선군(목포대 경영학과 3년)이 수상했고 동상을 받은 전영삼(조선대 무역학과 4년), 정동호(한국방송대 법학과2년), 최영근(대전대 경영학과4년), 최진석군(부산대 대학원 경제학과 석사과정), 양소희양(전북대 대학원 경제학과 석사과정) 등 5명에게는 각각 3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졌다. 수상논문은 오는 98년 1월3일자 서울경제신문에 소개될 예정이다.<전광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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