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인천항만公 1일부터 인천항 갑문 유지보수공사 外

인천항만公 1일부터 인천항 갑문 유지보수공사 인천항만공사(IPA)는 오는 3월부터 인천항 갑문을 통한 선박의 안전한 입출항을 달성하기 위해'2011년도 인천항 갑문 유지보수공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유지보수 공사는 갑문 정기보수공사, 전기시설보수공사 등 총 7건의 크고 작은 공사들이 포함돼 있다. 인천항 갑문의 유지보수공사는 주요설비의 정기보수, 갑문운영 관리의 효율성 증대, 재난예방 및 안전성 확보, 친환경적인 항만을 조성하기 위한 유지ㆍ정비사업 등으로 분류해 실시된다. 인천항 갑문은 지은 지 36년이 됐으며 인천항을 출입하는 선박의 상당수(43%)가 이용하는 기반시설이다. /인천=장현일기자 경기중기지원센터 G-창업프로젝트 125명 모집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우수한 아이디어와 신기술을 보유하고도 자금 부족과 창업 절차를 잘 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 사업가들의 기술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G-창업프로젝트'참여자 125명을 다음달 11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프로젝트 참여자들은 창업교육과 시제품제작, 컨설팅, 성공 CEO와의 면담 등의 지원을 받고 6개월 동안 수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시흥 경기공업대학에서 창업보육 과정을 거치게 된다. 창업 후에는 경기신용보증재단 등으로부터 특별보증을 받을 수 있고, 대학 내 창업보육센터 입주시 우대 혜택을 받는다. 한편 지난 2009년 6월 시작된 G-창업프로젝트를 통해 지금까지 270명이 기술창업에 성공했다. /수원=윤종열기자 구미공단 1월 수출 전년比 9% 증가 28억弗 경북 구미공단의 지난 1월 수출이 지난해보다 9% 증가한 28억1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관세청 구미세관이 27일 밝혔다. 이 같은 실적 개선은 구미공단 수출의 71%를 차지하는 전자제품 중 휴대폰과 광학, 플라스틱 제품 수출이 대폭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수입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증가한 10억7,500만달러를 기록해 17억2,600만달러의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구미=이현종기자 김천시 전국 꿈나무 수영대회 신설 경북 김천시는 수영의 저변확대와 꿈나무 발굴을 위해 지난18일 대한수영연맹 이사회 승인을 받아 초ㆍ중등생을 대상으로 하는'김천전국꿈나무수영대회'를 신설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김천시는 앞으로 대한수영연맹과 구체적인 대회일정을 협의해 학부모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워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되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천=이현종기자 김천시 세자녀 이상 가족 진료비 등 지원 경북 김천시가 출산 장려를 위해 세 자녀 이상 가족에 대한 진료비를 지원하고 차량 취ㆍ등록세도 감면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김천시는 다자녀 가구에 대해 특정 진료를 제외하고 1회 진료비 5만원 한도내에서 병ㆍ의원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또 승용차 구입시 발생하는 취ㆍ등록세도 140만원까지 지원하며, 승합차와 1톤이하 화물차는 전액 감면하기로 했다. /김천=이현종기자 성남시 사전 사업감사로 67억 예산 절감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모라토리엄을 선언한 경기도 성남시가 지난해 건설공사, 기술용역, 물품 등 사업발주에 앞서 실시한 '일상 감사'를 통해 67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27일 밝혔다. 일상 감사는 사업 발주 전에 원가산정, 공법선택, 설계변경 등 사업의 적정성을 심사하거나 검토하는 제도다. 시는 지난해 발주한 도급액 3억원 이상 건설공사와 1억원 이상 기술용역, 5,000만원 이상 물품 등 모두 164건, 2,971억700만원 규모의 사업에 대해 일상감사를 벌여 67억원의 예산을 점감했다. /성남=윤종열기자 대구시 공공 발주공사 '상생협약' 의무화 대구시는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100억원 이상 규모의 공공 발주공사에 대해 지역업체의 일정 비율 참여를 보장하는 내용의 '상생협약' 체결을 의무화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상생협약은 대구시나 국가기관, 건설업체, 전문건설협회 등 3자간에 체결된다. 협약내용에는 공공기관이 공사를 발주할 때 원청회사가 지역 전문건설업체에 70%이상 하도급을 주는 것을 권장하고 지역 인력과 장비ㆍ자재 사용비율은 80%이상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는다. 대신 대구시는 상생협약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시공사에 대해서는 행정 또는 재정적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대구=손성락기자 대전시교육청 새 학기 촌지 수수 집중 감찰 대전시교육청은 새 학기를 맞아 발생할 수 있는 촌지 및 선물 수수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28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집중 감찰활동을 벌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감찰에는 감사담당관을 총괄반장으로 2개팀 8명이 투입되며 촌지 및 선물 수수뿐 아니라 근무 중 주식거래, 급식 납품업체 선정비리 등도 모두 단속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적발되는 비리에 대해서는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엄중 조치할 방침"이라며 "교육부조리 신고센터와 내부 공익신고, 사이버 감사활동 등을 통한 과학적인 감찰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대덕=구본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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