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철씨는 7일 경남 진해의 용원CC(파72)에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열린 경기에서 1언더파 71타(36ㆍ35)를 쳐 진성근(53)씨와 동률을 이뤘으나 후반 9홀 성적에서 앞서 우승(백 카운트)했다. 3위는 이븐파 72타를 친 정현욱(49)씨가 차지했다.
볼빅이 주최하고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이 주관하는 이 대회는 이날 1차 예선을 포함해 모두 5차례의 전국 예선전을 치르며 예선전마다 상위 23명씩에게 결선대회 진출권이 주어진다. 2차 예선전은 오는 6월11일에 열린다.
한국미드아마연맹에 등록이 된 아마추어 골퍼는 누구나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