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1일 보고서를 통해 “OCI의 발전사업이 앞으로의 이익구조를 의미있게 바꿔줄 것”이라며 목표가를 기존 16만원에서 22만원으로 37.5% 높였다.
보고서는 폴리실리콘 사업의 이익 변동성을 사업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낮고 일정 수준의 수익성이 보장되는 발전 사업이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김승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국내외 태양광 발전사업 및 국내 새만금 집단에너지 사업의 가치를 목표주가에 반영했다”며 “글로벌 폴리실리콘 수급은 오는 2015년까지 개선될 것으로 보이지만 효과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