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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은 신용대출 상품 ‘프리머엄 주거래론’과 ‘1Q대출’을 공동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두 은행이 대출 상품을 공동 개발해 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프리미엄 주거래론’은 공무원, 초·중·고교 교직원과 은행 지정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상품이다.연소득의 최대 1.8배 내에서 1억5,000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첫 거래 신규 고객과 주거래 고객에게는 우대금리(0.4~1.5%)를 제공한다.
‘1Q대출’은 대출 신청부터 승인과 약정까지 인터넷을 통해 진행할 수 있는 비대면 거래 상품이다. 재직 및 소득서류를 팩스로 제출해 영업점 방문 없이 바로 대출을 약정할 수 있다. 대출한도는 5,000만원이며 약정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할 수 있다.
양행은 약정 고객 선착순 500명에게는 1만원권 N월렛 캐시넛 또는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은 “앞으로도 협력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