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최종부도’ 풍림산업, 상장폐지

최종부도가 발생한 풍림산업이 상장폐지된다. 한국거래소는 풍림산업의 보통주 2천152만주가 4일부터 3매매일간의 상장폐지 예고기간과 9일부터 7매매일간의 정리매매 허용기간을 거쳐 오는 18일 상장폐지된다고 3일 공시했다.


이에 앞서 풍림산업은 이날 부도가 발생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풍림산업은 예금부족으로 우리은행 테헤란로 지점에 2일 돌아온 전자어음 422억6,600만원을 막지 못해 부도가 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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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림산업은 또 경영정상화를 도모하기 위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회생절차(법정관리) 개시를 2일 신청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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