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파세코 캠핑용 가스 스토브 출시

최대 출력 3,100kcal/h, 원터치 자동점화 시스템, 디자인은 물론 청소 및 관리도 편리


종합생활가전기업 파세코는 12일 본격적인 봄 나들이 시즌을 맞이해 캠핑용 가스 스토브 2구(PCS-G250T)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국내제조 캠핑용 2구 가스 스토브로는 최대 출력인 3,100kcal/h의 발열량으로 캠핑장에서 빠르고 편하게 요리할 수 있다. 집에서 사용하는 가스레인지처럼 손잡이를 누르면서 돌리면 자동점화가 가능한 ‘원터치 자동점화’ 시스템을 도입해 별도의 점화버튼을 눌러야 하는 번거로움도 줄였다.

관련기사



사용 후 편의성도 꼼꼼히 고려했다. 분리형 개별 글레이트(Grate)와 스테인리스 재질의 평판형 상판으로 설계, 캠핑장에서도 행주질 한번이면 쉽게 청소 및 관리가 가능하다. 또 손쉽게 다리를 접고 펼 수 있는 접이식 다리를 적용해 이동 및 설치가 편리하다. 가격은 33만원.

박재형 파세코 마케팅팀 부장은 “캠핑용 가스스토브는 가스쿡탑, 오븐, 석유난로 등을 제조해 온 파세코의 39년 기술이 집약된 제품으로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 왔다”며 “높은 발열량 이외에도 청소가 쉬운 플랫상판 등 캠핑족들의 니즈를 세심하게 반영하기 위해 노력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황정원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