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정보기술은 지능형 지속공격(APT, Advanced Persist Threat)까지 막을 수 있는 차세대 방화벽 개발을 완료했다고 28일 발표했다.
하이브리드형 차세대 방화벽은 고성능 멀티코어 MIPS(64비트) 프로세서를 탑재한 하드웨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독자적으로 개발한 분산시스템 구조를 활용하여 HTTPㆍP2Pㆍ메신저 등 애플리케이션(Layer-7)의 비정상 행위를 분석하고 제어할 수 있다.
설진연 대표이사는 "어울림정보기술의 방화벽은 다양한 기능을 적용해도 성능 감소가 적고 10년 이상의 레퍼런스를 통하여 고객들에게 인정을 받고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보안성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고, 특히 2012년에는 하이앤드급의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어울림정보기술의 하이브리드형 차세대 방화벽은 현재 개발을 마치고 상용화 준비에 나서, 2012년 1분기 중에 제품을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