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다이슨, 바퀴와 본체가 하나로 이뤄진 ‘다이슨 볼 청소기’ 선봬

영국 가전브랜드 다이슨(dyson)이 강력한 흡입력을 지닌 신제품 ‘다이슨 볼 진공청소기’를 출시했다.


6일 다이슨은 서울 호림아트센터에서 신제품 출시 행사를 열고 다이슨 볼 진공청소기 2종을 선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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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신제품은 지구 중력의 31만 배에 달하는 강력한 원심력으로 공기 중 0.5㎛(마이크론ㆍ1/1000㎜)크기의 초미세먼지와 알러지 유발 물질을 제거할 수 있다. 1g의 먼지가 313㎏의 무게를 가지게 되며 공기와 원심 분리되는 래이덜 루트 싸이클론 기술을 적용한 것.

또한 바퀴와 본체를 하나로 만들어 장애물 및 모서리를 만났을 때 쉽게 방향 전환을 할 수 있다.

회사관계자는 “다이슨 볼 진공청소기는 다이슨의 기술력이 명불허전이 아님을 다시 한 번 보여주는 제품”이라며 “환절기 및 이제 곧 다가올 황사로 인한 실내 공기를 걱정하는 주부들과 알레르기에 고민하는 가정에 해결사 노릇을 톡톡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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