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김화선(40) 이사를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김 부사장은 성균관대 수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응용수학을 전공했으며, 87년부터 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서 개발팀장, 마케팅부장, 영업이사 등을 역임했다. 김 부사장은 엔씨소프트의 최고 운영책임자(COO)로서 마케팅ㆍ영업ㆍ미국 오퍼레이션 관리 등 게임 퍼블리싱과 관련한 업무를 책임지게 된다.
<정두환기자 dhchu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