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수원 SKC공장에 화재

12일 오전 10시50분께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SKC공장 필름생산라인에서 불이 나 생산설비와 내부 330㎡를 태워 5,0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40여분만에 꺼졌다. 불이 날 당시 공장 안에 있던 직원들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공장 3층의 필름원료 생산기계 등이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36대와 소방관 86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화학제품이 있는 공장동에서 불이 나는 바람에 유독가스가 발생하면서 소방대원들이 불길을 잡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인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관련기사



윤종열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