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지난해 지역 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박해상 대한건설협회 충남도회 회장(우석건설 대표)과 원희영 영기종합건설 대표, 이호영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남도회 부회장 등 3명을 ‘자랑스러운 건설인’으로 선정, 표창장을 수여했다.
박해상 회장은 기술력과 자본력이 약한 지역업체에 불리한 ‘100억원 이상 최저가 낙찰제’를 막기 위해 힘써왔다. 원희영 대표는 발주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 철저한 품질 및 공정 관리로 지역주민에게 신뢰받았다. 이호영 부회장은 지난해 금산세계인삼엑스포 등 도내 각종 행사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행사장 기반공사 지원 등의 공로로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대전=박희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