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아리온테크·위트콤, 첫날 나란히 하한가

코스닥시장 새내기주인 아리온테크놀로지와 위트콤이 거래 첫날 나란히 급락했다. 5일 코스닥시장에서 셋톱박스 제조업체인 아리온테크놀로지는 공모가(4,900원)보다 43% 높은 7,000원에 거래를 시작했으나 하한가까지 급락해 5,950원에 장을 마쳤다. 모바일 솔루션 업체인 위트콤은 시초가가 공모가(6,000원)보다 65% 높은 9,900원에 형성됐으나 역시 급락해 하한가인 8,420원으로 마감했다. 아리온테크놀로지는 중국 및 대만 업체들의 시장참여로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디지털위성방송용 셋톱박스에서 PVR(Personal Video Recorder)와 DAB(Digital Audio Broadcasting) 등 고부가 제품으로의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고 위트콤은 세계 최초로 통화연결음(CRBT) 솔루션을 개발, 상용화하는 등 모바일 선도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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